2008. 4. 2. 13:15
영혼의 성물함 & 대모 샤라즈 킬!
2008. 4. 2. 13:15 in * 짠내 의 Chatter Box */짠내's WoW How
오랜만에 와우관련 포스팅이다.
어제 그제 한꺼번에 새 네임드를 2개나 잡게 되어 포스팅을 해보려고 한다.
Reliquary of Souls / 영혼의 성물함
이 몹은 1,2,3단계가 있다.
1차는 고뇌의 정수라는 녀석인데 이 녀석에게 오라를 받으면 전원의 방어도가 0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전사가 탱킹하나 천클래스가 탱킹하나 피해량이 같다. 따라서 무조건 피많고 회피되는 사람이 탱을 해야한다. 그런데 이 녀석의 문제점은 힐을 허용치 않는다는 점이다. 탱커의 힐이 불가능하기때문에 여러사람이 나눠서 맞아야하는데 어그로 인계를 하는 것이 아니라 일정주기마다 자신에게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타겟을 돌린다. 따라서 들어가고 빠지는 것이 중요하다.
일단 이녀석을 1%아래로 떨어뜨리면 이녀석이 성물함 모체에 들어가고 잔몹이 나오는데 이 녀석들을 잡을때마다 피/마나가 회복된다.
2차는 욕망의 정수라는 녀석인데 이 녀석이 조금 골치아프다. 이 녀석의 오라는 받은 데미지의 정확히 반을 돌려주는 무시무시한 오라이다. 팀의 우수한 딜러가 가장 골치덩어리가 되는 순간이다. 하지만 오라덕에 힐량도 2배가 되기 때문에 어느정도 피해에 대한 보상은 된다. 이 녀석이 정신의 충격이라는 것을 쓰는데 주시자에게 스턴을 걸어버린다. 그간 탱커는 스턴이 걸려 돌고 있는데 딜러가 어글을 넘어버린다. 바로 딜러 하나가 사망하게 되는 시나리오이다. 이를 위해 도적클래스가 정신의 충격을 발차기로 끊어야하고 정신의 충격의 시전바가 무지빨리 올라가기때문에 흑마법사가 언어의 저주로 늦춰주면 좋다. 또 쇠약을 쓰는데 이 또한 발차기 차단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를 차단하지말고 반사를 하면 격노의 정수 스스로가 쇠약에 걸려 자신이 받는 데미지를 2배로 입게 된다. 나같은 경우 어활크리가 보통 7000~9000 이 터진다. 그런데 쇠약에 걸리면 14000~18000의 데미지를 입히는 셈이다. 그 말은 내 자신이 7000~8000 의 데미지를 입는것과 같다. 나의 피가 13000쯤 되는데 내가 쇠약시 어활 2방을 연속적으로 크리 내버리면 센스힐이 들어오지 않으면 바로 급사하게 되는 위험성도 따른다. (실제 그런식으로 2번 사망했다.) 그러면 정충때문에 어글의 위험성이 도사리고 쇠약시 힐러의 부담이 따라는데 왜 딜을 하는가. 이 녀석의 오라는 주기적으로 마나직업군의 마나풀을 점점 줄여나가서 160초후에는 0으로 만들어버린다. 그러면 캐스터가 딜을 못하는건 물론이고 그보다 더 문제인것은 힐러들이 탱커를 살리지 못하는 상황이 온다. 이를 위해 성기사가 신축을 쓰고 죽고 부활을 받아서 오라디버프를 다시 받기 시작하는등의 꼼수가 있지만 한계가 있다. 빠른딜 빠른힐만이 살길이다. 또 이녀석은 방어막을 쓰는데 마법사의 마법훔치기 / 흑마법사 지옥사냥개의 마법삼키기로 해제가 가능하다. 이 녀석을 쓰러뜨리면 다시 잔몹 피/마나 회복타임이 시작된다.
3차는 격노망의 정수라는 녀석이다. 주시대상이 바뀔때마다 (제1 어글자)이 바뀔때마다 노여움이라는 디버프를 전원에게 돌리는데 획득 어글이 2배가 된다.
그리고 오라 덕에 딜러의 데미지가 2배가 되기때문에 탱커는 더욱 탱킹하기 힘들다. 더구나 탱커는 분노가 계속 쌓이는데 일정주기로 기본데미지3000~4000+분노량*100 의 데미지를 탱커에게 입히기때문에 탱커는 분노를 날리기 위해 무의미한 태세변환을 강제적으로 해줘야 살아남을수 있다. 이 시간에 어글작업을 못하기때문에 더더욱 딜러는 어글에 민감해야한다. 이 또한 천천히 잡으면 해결이라고는 하지만 이 녀석의 오라는 계속 데미지를 전원에게 주는데 처음에는 103 206 309... 식으로 미비한 데미지이지만 이것이 커지면 한꺼번에 3000 4000 5000 이라는 무지막지한 데미지가 전체에게 들어오면 힐러가 커버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더구나 랜덤하게 대상을 2~3명 잡아서 7500의 데미지를 입히기도 하기떄문에 극딜만이 답이다. 공략법은 첫어글을 부탱이 먹고 바로 메인탱커가 어글을 뻣어서 노여움 버프를 켠후 노여움버프의 지속시간 10초간 혼자서 어글작업을 2배의 효율로 하는것이다. (딜러는 /춤) 그리고 10초후 극딜..이라지만 딜러의 데미지 또한 배인지라 어글을 넘볼수 있는 상태에 쉽게 다다른다. 결국엔 어글관리와 극딜만이 살길이며 도적같은 근접딜러에게 영석을 걸어서 한타임 더 딜을 시키는 것이 좋다.
Mother Shahraz / 대모 샤라즈
대모 샤라즈는 주기적으로 4가지 효과를 지닌 광선중 하나를 10명에게 랜덤으로 돌리고 탱커진에게 총합 25000 의 피해를 입히기도 하고 (이를 위해 3명이상의 탱커가 같이 맞아야한다.) 이를 제외하고도 쎈 평타를 메인탱커에게 때린다.
하지만 이 녀석의 하이라이트는 Fatal Attraction! 치명적인 매력이라는 기술이다. 매력을 1~3명에게 거는데 이들은 랜덤한 위치에 같은 방향을 바라본채 소환이 된다. 이제부터 죽음의 레이스의 시작! 이 1~3명은 서로 매력이라는 디버프로 연결이 되어있는데 이 디버프는 자신에게 무지막지한 암흑데미지를 계속 입힐뿐만 아니라 자신의 주변에게 마저도 암흑데미지를 입힌다. 이를 끊기위한 방법은 2가지! 디버프 지속시간 30초를 그냥 버티던가 연결된 이들이 서로 25m 이상의 거리를 벌려 떨어지는 것이다. 암흑데미지를 생각했을때 전자는 불가능에 가깝고 후자만이 살길인데 서로간에 손발이 맞지 않으면 사상자가 나올수 밖에 없다.
누가 어떠한 조합으로 걸릴지 예측을 할수 없기떄문에 사전에 약속하는건 의미가 없는거 같고 그야말로 센스것 달려야한다. 초반에 같은 방향을 보고 있기때문에 같이 달리게 된다 하더라도 늦어도 1~1.5초 사이에는 서로 다른 방향을 보고 달리기 시작해야한다. (로켓장화, 점멸, 전력질주 등이 유용하다)
대모 샤라즈의 암흑데미지는 무지막지하다. 따라서 메인탱커를 제외한 공대원 전원이 암흑저항세트를 맞추는게 좋은데 암흑저항 365(매우 좋음)이 권장사항이다. 나는 369를 맞추고 뛰었는데 암흑데미지는 간지러운 수준이었다. 하지만 매력에 한번 걸리면 바로 피가 바닥을 보았다. 암저 없는 대모공략은 불가능할것 같다.
물론 암흑저항셋을 입으면 자신의 스펙이 떨어지게 마련인데 나같은 경우
풀버프 기준 : 뎀증 1200가량 / 적중 151 / 극대 29% 였던 스펙이
뎀증 903 / 적중 102 / 극대 20.02% 까지 떨어졌다. 그래도 충분히 킬이 가능하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여튼 여러 난관을 거쳐 대모 샤라즈 킬!
어제 그제 한꺼번에 새 네임드를 2개나 잡게 되어 포스팅을 해보려고 한다.
Reliquary of Souls / 영혼의 성물함
이 몹은 1,2,3단계가 있다.
1차는 고뇌의 정수라는 녀석인데 이 녀석에게 오라를 받으면 전원의 방어도가 0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전사가 탱킹하나 천클래스가 탱킹하나 피해량이 같다. 따라서 무조건 피많고 회피되는 사람이 탱을 해야한다. 그런데 이 녀석의 문제점은 힐을 허용치 않는다는 점이다. 탱커의 힐이 불가능하기때문에 여러사람이 나눠서 맞아야하는데 어그로 인계를 하는 것이 아니라 일정주기마다 자신에게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타겟을 돌린다. 따라서 들어가고 빠지는 것이 중요하다.
일단 이녀석을 1%아래로 떨어뜨리면 이녀석이 성물함 모체에 들어가고 잔몹이 나오는데 이 녀석들을 잡을때마다 피/마나가 회복된다.
2차는 욕망의 정수라는 녀석인데 이 녀석이 조금 골치아프다. 이 녀석의 오라는 받은 데미지의 정확히 반을 돌려주는 무시무시한 오라이다. 팀의 우수한 딜러가 가장 골치덩어리가 되는 순간이다. 하지만 오라덕에 힐량도 2배가 되기 때문에 어느정도 피해에 대한 보상은 된다. 이 녀석이 정신의 충격이라는 것을 쓰는데 주시자에게 스턴을 걸어버린다. 그간 탱커는 스턴이 걸려 돌고 있는데 딜러가 어글을 넘어버린다. 바로 딜러 하나가 사망하게 되는 시나리오이다. 이를 위해 도적클래스가 정신의 충격을 발차기로 끊어야하고 정신의 충격의 시전바가 무지빨리 올라가기때문에 흑마법사가 언어의 저주로 늦춰주면 좋다. 또 쇠약을 쓰는데 이 또한 발차기 차단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를 차단하지말고 반사를 하면 격노의 정수 스스로가 쇠약에 걸려 자신이 받는 데미지를 2배로 입게 된다. 나같은 경우 어활크리가 보통 7000~9000 이 터진다. 그런데 쇠약에 걸리면 14000~18000의 데미지를 입히는 셈이다. 그 말은 내 자신이 7000~8000 의 데미지를 입는것과 같다. 나의 피가 13000쯤 되는데 내가 쇠약시 어활 2방을 연속적으로 크리 내버리면 센스힐이 들어오지 않으면 바로 급사하게 되는 위험성도 따른다. (실제 그런식으로 2번 사망했다.) 그러면 정충때문에 어글의 위험성이 도사리고 쇠약시 힐러의 부담이 따라는데 왜 딜을 하는가. 이 녀석의 오라는 주기적으로 마나직업군의 마나풀을 점점 줄여나가서 160초후에는 0으로 만들어버린다. 그러면 캐스터가 딜을 못하는건 물론이고 그보다 더 문제인것은 힐러들이 탱커를 살리지 못하는 상황이 온다. 이를 위해 성기사가 신축을 쓰고 죽고 부활을 받아서 오라디버프를 다시 받기 시작하는등의 꼼수가 있지만 한계가 있다. 빠른딜 빠른힐만이 살길이다. 또 이녀석은 방어막을 쓰는데 마법사의 마법훔치기 / 흑마법사 지옥사냥개의 마법삼키기로 해제가 가능하다. 이 녀석을 쓰러뜨리면 다시 잔몹 피/마나 회복타임이 시작된다.
3차는 격노망의 정수라는 녀석이다. 주시대상이 바뀔때마다 (제1 어글자)이 바뀔때마다 노여움이라는 디버프를 전원에게 돌리는데 획득 어글이 2배가 된다.
그리고 오라 덕에 딜러의 데미지가 2배가 되기때문에 탱커는 더욱 탱킹하기 힘들다. 더구나 탱커는 분노가 계속 쌓이는데 일정주기로 기본데미지3000~4000+분노량*100 의 데미지를 탱커에게 입히기때문에 탱커는 분노를 날리기 위해 무의미한 태세변환을 강제적으로 해줘야 살아남을수 있다. 이 시간에 어글작업을 못하기때문에 더더욱 딜러는 어글에 민감해야한다. 이 또한 천천히 잡으면 해결이라고는 하지만 이 녀석의 오라는 계속 데미지를 전원에게 주는데 처음에는 103 206 309... 식으로 미비한 데미지이지만 이것이 커지면 한꺼번에 3000 4000 5000 이라는 무지막지한 데미지가 전체에게 들어오면 힐러가 커버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더구나 랜덤하게 대상을 2~3명 잡아서 7500의 데미지를 입히기도 하기떄문에 극딜만이 답이다. 공략법은 첫어글을 부탱이 먹고 바로 메인탱커가 어글을 뻣어서 노여움 버프를 켠후 노여움버프의 지속시간 10초간 혼자서 어글작업을 2배의 효율로 하는것이다. (딜러는 /춤) 그리고 10초후 극딜..이라지만 딜러의 데미지 또한 배인지라 어글을 넘볼수 있는 상태에 쉽게 다다른다. 결국엔 어글관리와 극딜만이 살길이며 도적같은 근접딜러에게 영석을 걸어서 한타임 더 딜을 시키는 것이 좋다.
Mother Shahraz / 대모 샤라즈
대모 샤라즈는 주기적으로 4가지 효과를 지닌 광선중 하나를 10명에게 랜덤으로 돌리고 탱커진에게 총합 25000 의 피해를 입히기도 하고 (이를 위해 3명이상의 탱커가 같이 맞아야한다.) 이를 제외하고도 쎈 평타를 메인탱커에게 때린다.
하지만 이 녀석의 하이라이트는 Fatal Attraction! 치명적인 매력이라는 기술이다. 매력을 1~3명에게 거는데 이들은 랜덤한 위치에 같은 방향을 바라본채 소환이 된다. 이제부터 죽음의 레이스의 시작! 이 1~3명은 서로 매력이라는 디버프로 연결이 되어있는데 이 디버프는 자신에게 무지막지한 암흑데미지를 계속 입힐뿐만 아니라 자신의 주변에게 마저도 암흑데미지를 입힌다. 이를 끊기위한 방법은 2가지! 디버프 지속시간 30초를 그냥 버티던가 연결된 이들이 서로 25m 이상의 거리를 벌려 떨어지는 것이다. 암흑데미지를 생각했을때 전자는 불가능에 가깝고 후자만이 살길인데 서로간에 손발이 맞지 않으면 사상자가 나올수 밖에 없다.
누가 어떠한 조합으로 걸릴지 예측을 할수 없기떄문에 사전에 약속하는건 의미가 없는거 같고 그야말로 센스것 달려야한다. 초반에 같은 방향을 보고 있기때문에 같이 달리게 된다 하더라도 늦어도 1~1.5초 사이에는 서로 다른 방향을 보고 달리기 시작해야한다. (로켓장화, 점멸, 전력질주 등이 유용하다)
대모 샤라즈의 암흑데미지는 무지막지하다. 따라서 메인탱커를 제외한 공대원 전원이 암흑저항세트를 맞추는게 좋은데 암흑저항 365(매우 좋음)이 권장사항이다. 나는 369를 맞추고 뛰었는데 암흑데미지는 간지러운 수준이었다. 하지만 매력에 한번 걸리면 바로 피가 바닥을 보았다. 암저 없는 대모공략은 불가능할것 같다.
물론 암흑저항셋을 입으면 자신의 스펙이 떨어지게 마련인데 나같은 경우
풀버프 기준 : 뎀증 1200가량 / 적중 151 / 극대 29% 였던 스펙이
뎀증 903 / 적중 102 / 극대 20.02% 까지 떨어졌다. 그래도 충분히 킬이 가능하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여튼 여러 난관을 거쳐 대모 샤라즈 킬!
2008. 3. 12. 14:17
어렸을때 보았던 (일본)연예인들
2008. 3. 12. 14:17 in * 짠내 의 Chatter Box */Seascent leaves footprints
어렸을때 일본에서 살았던 관계로 90년대초반 한국 연예인들은 잘 알지 못한다.
(그래서 서태지 전성기 시절을 잘 모른다; )
가끔 어렸을때 봤던 연예인들의 현재 모습을 보면 깜짝 놀라곤 한다.
그 첫번째가 아다치유미(安達祐実)
94년도 였을것이다. Rex 라는 공룡을 키우는 영화로
당시 현지에 엄청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었다.
어머니 손을 잡고 센리쭈오 아니면 타카라즈까 극장가서 봤던 기억이 난다. 줄거리는 잘 기억이 안나지만 부분부분 장면이 또렷이 기억나고 공룡을 놓아주는 줄거리였던것 같다.
당시 그녀의 사진이다. 이 팜플렛도 집에 뒤져보면 어디 있을거 같은데..
여튼 얼마전에 본 현재 사진이다.
....이봐... 좀 너무 변하지 않았니 ㅡ.ㅡ;
또 하나는 예전에 マジカル頭脳パワー(매지컬 두뇌파워?) 라는 퀴즈쇼에 나왔던 센도아키호(千堂あきほ) 이다.
토코로죠지 옆에 녹색 박스에서 만년2등을 하던 그녀 예전 사진을
어렵게 찾긴했는데 화질이 안좋군.;
문제가 시작되면 저런 감옥에 갇히고 문제를 풀면 감옥이 열리는
그런 형식이었다.
(덕분에 맞출때까지 토코로죠지가 화장실을 못가서 징징댄적이 있다 ㅋ)
여튼 오늘자 기사를 보니 불임을 딛고 임신을 한; 올해 만38살의 모습;
... 예전모습이 남아있긴한데.. 주..주름이;
shock and awe ... ㅡ.ㅡ;;
갑자기 생각나게 되 쓴 간만에 포스트지만
느끼지 못하는 새에도 항상 세월은 지나가고 있다는 걸 느낀 순간이었다.